한울원자력본부 1억4천만원 지원…울진 청년 카페 개소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경북 울진지역 저소득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와 울진지역자활센터는 1일 울진읍 연호정 둘레길에 핸드드립 카페 우분트 2호점 알움인 문을 열었다.

알움인 카페는 3월 초 한울본부와 협약을 맺은 뒤 4개월간 내부공사를 마쳤다.

한울본부는 카페 개소에 필요한 사업비 1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우분트 2호점에는 저소득 자활 근로자 6명이 근무한다.

한울본부는 앞으로 알움인 카페를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해 울진지역 저소득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