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지붕 보수하던 일용직 노동자 3.5m 바닥 추락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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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평소 일용직 노동일을 하는 A 씨는 이날 지인 부탁을 받고 지붕 보수공사에 참여했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공장 업주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추락 경위와 함께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