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출신 테임즈, 홈런 치고 2타점…강정호는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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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시즌 11번째 홈런을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를 치고 2타점을 올렸다.
테임즈의 활약을 앞세워 밀워키는 3-1로 이겼다.
테임즈는 1-1로 맞선 1회 말 우익수 쪽으로 전세를 뒤집는 1타점 3루타를 날렸다.
이어 4회엔 달아나는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11번째 홈런을 보태 테임즈의 타점은 34개로 불었다.
피츠버그의 3루수 강정호(32)는 결장했다.
강정호 대신 3루수로 뛴 콜린 모란은 3타수 2안타를 치고 1타점을 수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