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이강인 발렌시아 떠나, 임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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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이강인, 임대 유력한 곳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반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반테"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테포르테는 29일(현지시간) "이강인에 대한 발렌시아의 임대 결정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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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토랄 감독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인 이강인에게 발렌시아 1군 팀 자리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선수와 구단 모두에 가장 좋은 결정은 그가 다른 팀에서 계속 훈련하면서 엘리트 선수로 성장해 가는 것이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구단의 결정은 지난주 구단 사무실에서 미팅을 가진 이강인의 에이전트 하비 가리도에게도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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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이강인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으로 8천만 유로(약 1050억원)를 책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반테, 에스파뇰, 그라나다, 오사수나 등 프리메라리가 소속 클럽뿐만 아니라 아약스 암스테르담, PSV 에인트호번(이상 네덜란드) 등에서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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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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