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푸틴과 정상회담 시작…비핵화 협력 증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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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과 5번째 정상회담…文대통령, 비핵화 대화 재개 협조 당부할듯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 오사카(大阪)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두 정상이 양자 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5번째로,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동아시아정상회의(EAS)를 계기로 이뤄진 정상회담 이후 7개월여 만이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교착 상태인 비핵화 협상 진전에 필요한 러시아와의 협력 증진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4월 러시아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한 푸틴 대통령을 통해 비핵화와 관련한 북한의 입장을 확인하고 북미 간 비핵화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도 당부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두 정상이 양자 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5번째로,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동아시아정상회의(EAS)를 계기로 이뤄진 정상회담 이후 7개월여 만이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교착 상태인 비핵화 협상 진전에 필요한 러시아와의 협력 증진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4월 러시아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한 푸틴 대통령을 통해 비핵화와 관련한 북한의 입장을 확인하고 북미 간 비핵화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도 당부할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