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9.06.27 19:23
수정2019.06.27 19:23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날 일본 오사카에서 문 대통령과 한중 정상회담을 하면서 최근 김 위원장을 만난 소회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시 주석은 "(김 위원장은) 새로운 전략적 노선에 따른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외부환경이 개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