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진, 황해도 송림 북동쪽서 `규모 3.9`…일주일새 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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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 19분께 황해북도 송림 북동쪽 9㎞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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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북한 황해도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달에만 벌써 8번째다. 앞서 지난 21일 2.5지진을 시작으로 22일과 23일 송림 지역에서 잇달아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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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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