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26일부터 이틀 동안 성동구 플레이스 캠프에서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행사에서 성수동을 거점으로 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티브 전략·콘텐츠 기획·마케팅 플랫폼의 역할·인스타그램 이해하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법과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8천만 중소기업이 페이스북을 활용하고 있으며, 16억 명이 넘는 이용자가 최소한 한 곳 이상의 중소기업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아 페이스북코리아 중소기업 비즈니스지원팀 상무는 "혁신성장의 주역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폭을 넓혀 유의미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내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