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랩,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 시민과학프로젝트 시즌2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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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랩은 이번 연구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시 장내 미생물의 균형 상태가 좋아지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천랩의 정밀 분류 플랫폼 기술로 성분을 분석한 프로바이오틱스 1종이 2주 동안 먹을 수 있는 양 만큼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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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처음 시작된 '스마일바이오미 시민과학프로젝트 시즌1'의 경우 시민 18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즌1에서는 식이 조절, 생활습관 개선 등 참가자가 선택한 프로그램에 따라 변화하는 장내 미생물 환경을 살펴봤다.
이 회사는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장내 미생물 정밀 분류 플랫폼을 구축했다. 총 10만 개 이상의 인간 장내 미생물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다. 추가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현재 국내 14개 병원과 21개 질환에 대해 공동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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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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