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 "5월 중국인 입국자 사드 이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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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해 연구원은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자 수는 작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49만 명을 기록했다"며 "특히 주요 외래객인 일본인과 중국인 수가 각각 26%, 35%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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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를 바탕으로 레저 업종은 하반기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면세점·호텔 사업의 적자가 개선되고 카지노 사업도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저점을 통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내국인 출국의 경우 환율 급등세와 헝가리 유람선 사고 소식 등으로 장거리 단체 수요가 위축된 상황"이라며 "여름 성수기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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