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택 전 하원의원도 출마 선언…美민주당 대선주자 25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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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세스택(67) 전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2020년 대통령 선거 후보 출마를 23일(현지시간) 선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민주당 대선 주자 후보는 총 25명이 됐다.
세스택 전 의원은 자신의 선거운동 홈페이지에 올린 영상에서 "우리나라는 깊이 있는 국제적 경험과 국가의 모든 전반적인 요소를 이해하고 있는 대통령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세스택 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벌이는 중국과의 무역 전쟁 요소들을 강조하며 막대한 영향력을 지닌 중국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이(중국의 5G에 대한 노력)는 분명 모든 위협 중 가장 큰 위협"이라며 중국이 상업이나 정보 측면에서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군 3성 장군 출신인 세스택 전 의원은 2007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2016년 상원의원에 도전했지만, 민주당 프라이머리에서 탈락했다.
한편, 대선 출마 선언 시기가 너무 늦어 그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첫 TV 토론회에는 합류할 수 없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들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NBC 방송이 주관하는 TV 토론을 한다.
민주당은 내년 11월 3일 대선에 출마할 최종 후보를 선출하기까지 모두 12차례 TV 토론을 열 계획이다.
주별로 등록당원들이 참가하는 코커스와 비당원도 참여할 수 있는 프라이머리 행사를 거치고 나서 내년 7월 13∼16일 위스콘신 밀워키 전당대회를 통해 2020년 대선에 출마할 민주당의 '얼굴'이 최종 결정된다.
/연합뉴스
이로써 민주당 대선 주자 후보는 총 25명이 됐다.
세스택 전 의원은 자신의 선거운동 홈페이지에 올린 영상에서 "우리나라는 깊이 있는 국제적 경험과 국가의 모든 전반적인 요소를 이해하고 있는 대통령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세스택 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벌이는 중국과의 무역 전쟁 요소들을 강조하며 막대한 영향력을 지닌 중국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이(중국의 5G에 대한 노력)는 분명 모든 위협 중 가장 큰 위협"이라며 중국이 상업이나 정보 측면에서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군 3성 장군 출신인 세스택 전 의원은 2007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2016년 상원의원에 도전했지만, 민주당 프라이머리에서 탈락했다.
한편, 대선 출마 선언 시기가 너무 늦어 그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첫 TV 토론회에는 합류할 수 없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들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NBC 방송이 주관하는 TV 토론을 한다.
민주당은 내년 11월 3일 대선에 출마할 최종 후보를 선출하기까지 모두 12차례 TV 토론을 열 계획이다.
주별로 등록당원들이 참가하는 코커스와 비당원도 참여할 수 있는 프라이머리 행사를 거치고 나서 내년 7월 13∼16일 위스콘신 밀워키 전당대회를 통해 2020년 대선에 출마할 민주당의 '얼굴'이 최종 결정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