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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 우리카드·종금 자회사 편입…오버행 이슈 해소되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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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는 현금과 신주발행 50대 50으로, 종금은 현금 3천928억원에 취득

    우리금융지주는 현금과 신주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우리카드 지분을 사들여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현금과 신주 발행 비율은 50대 50이다.

    신주 발행 규모는 4천210만3천337주로, 현 우리금융 총 발행주식의 5.83% 수준이다.

    현금은 5천983억9천만원이다.

    우리은행이 보유한 우리카드 지분 100%의 가치를 1조2천억원가량으로 계산한 셈이다.

    우리은행은 우리카드 지분을 넘긴 대가로 받은 우리금융 주식을 전략적·재무적 투자자에 매각할 방침이다.

    5%가 넘는 주식을 장내 매각하면 오버행(대량 대기매물) 이슈가 발생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우리금융은 우리카드 자회사 편입과 관련한 이 오버행 이슈로 한동안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우리은행은 우리금융 지분 매각을 위해 골드만삭스 등을 자문사로 선임해 투자자들을 물색하고 있다.

    우리은행이 장외 매매로 우리금융 주식을 처분하기로 함에 따라 오버행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해소될 전망이다.

    우리카드와 우리금융 지분 교환은 9월 10일이다.

    우리금융은 우리카드 주식 취득 후 30일 이내에 금융당국에 자회사 편입을 신고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아울러 우리은행이 보유한 우리종금 지분 59.8%를 3천927억9천만원에 사기로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카드를 자회사로 편입 시 약 50%는 현금으로 인수하고, 나머지 50%에 대해서는 골드만삭스 등의 자문사를 선임해 전략적·재무적 투자자에게 매각, 오버행 이슈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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