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편집기 '피보',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100만 달러 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기관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쓰리아이의 스마트 영상편집기 피보(Pivo)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으로 100만 달러(11억7천500만원) 판매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킥스타터(Kickstarter)와 인디고고(Indiegogo) 등을 통해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피보의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에는 90여개국에서 1만여명이 참여했다.

피보는 '나만의 스마트한 촬영 기사'를 콘셉트로 한 스마트 영상편집 하드웨어다.

스마트폰과 결합해 누구나 편하게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진과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앱이 연동돼 있다.

인플루언서(SNS 유명인)·예술가· 여행가·사업가 등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