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여름 집중호우 대비 전국 빗물저류시설 115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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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20일부터 9일간 우수(빗물)저류시설을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치 완료된 80곳과 공사 중인 35곳 등 전국 우수저류시설 115곳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장마 등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하기 전에 정상가동 여부 등을 확인해 도심 저지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한 일제점검 결과를 토대로 행안부와 민간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가동·운영 매뉴얼, 저류시설 내 토사·낙엽 등 청소 상태, 펌프 정상작동 여부, 공사 중인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한다.
우수저류시설은 도시화로 투수 면적이 좁아진 지역의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을 임시로 저장했다가 비가 그치면 흘려보내는 시설이다.
2009년부터 도심지 상습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모두 80곳이 완공됐다.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는 9개 시·도에 있는 우수저류시설 34곳이 모두 83차례 가동됐다.
/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설치 완료된 80곳과 공사 중인 35곳 등 전국 우수저류시설 115곳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장마 등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하기 전에 정상가동 여부 등을 확인해 도심 저지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한 일제점검 결과를 토대로 행안부와 민간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가동·운영 매뉴얼, 저류시설 내 토사·낙엽 등 청소 상태, 펌프 정상작동 여부, 공사 중인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한다.
우수저류시설은 도시화로 투수 면적이 좁아진 지역의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을 임시로 저장했다가 비가 그치면 흘려보내는 시설이다.
2009년부터 도심지 상습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모두 80곳이 완공됐다.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는 9개 시·도에 있는 우수저류시설 34곳이 모두 83차례 가동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