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단, 28일 ‘예그린살롱음악회’ 개최…현악4중주단 벨루스 콰르텟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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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구문화재단은 오는 6월 28일 오전 11시에 충무아트센터 복합문화공간인 예그린스페이스에서 무료 음악회인 ‘예그린살롱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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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를 맞은 ‘예그린살롱음악회’는 그동안 가야금, 피리, 해금 등으로 구성된 국악연주팀 아라연, 바리톤 우주호의 토이토이클래식앙상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콰르텟엑스 등 국악, 성악, 현악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왔다.
올해 4회 진행되는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지난 5월 첫 번째 무대였던 금관5중주 앙상블 브라스 마켓이 금관악기의 매력과 관객과의 탁월한 교감능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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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15회 예그린살롱음악회’에서는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테마로 영국의 ‘Celebrated Chop Waltz(젓가락 행진곡)’, ‘Lascia Ch’io Pianga (울게 하소서)‘, 오스트리아의 ’Pizzicato Polka(피치카토 폴카)‘, 독일의 ’Hungarian Dance No.5 (헝가리 무곡 5번)‘, 프랑스의 ’Les Miserables (레미제라블)‘, 미국의 ’Entertainer (더 엔터테이너 / 영화 스팅 OST)‘ 등 9개국의 대표곡들과 ’Happy Birthday Variationen(생일축하 변주곡)‘을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공연관람은 중구민에 한해 전화로 무료예매가 가능하며 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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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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