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양주옥정 계룡건설·인천영종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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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올해(2019년) 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양주옥정은 계룡건설 컨소시엄, 인천영종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3월 공고한 내용으로, 지난 14일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습니다.
이번 공모는 공사비 산출 적정성·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사업계획 협의 과정에서 우선협상대상자가 공사비 검증 필요서류 등을 제출하도록 추가된 점이 특징입니다.
업체들은 공모 기준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지구별 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과 주거서비스를 제안했습니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수요자별 특성에 맞는 단지 배치와 청년층의 다양한 생활습관을 고려한 가변형 주거단지 등 수요자 맞춤형 단지를 제안했으며, 지역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커뮤니티 시설과 연계된 특화가로를 계획했습니다.
또, 맞춤형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거환경·입주자 수요를 분석해 아이돌봄센터와 어린이 특화 교육 제공, 청년 희망상가 공급·입주민 건강관리 프로그램, 셔틀을 이용한 출퇴근 지원 등을 제안했습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주변과 연계한 생활 인프라 복합단지 활성화 계획을 반영하고, 거주민 요구를 고려한 가변형 공간 시스템을 제시했습니다.
여기에 인근 공항공사 근무자의 수요를 반영해 커뮤니티 공간 운영 등 24시간 생활 편의서비스를 공급하고, 사회적 기업과 연계한 아이키움서비스 등을 제안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와의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는 지난 3월 공고한 내용으로, 지난 14일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습니다.
이번 공모는 공사비 산출 적정성·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사업계획 협의 과정에서 우선협상대상자가 공사비 검증 필요서류 등을 제출하도록 추가된 점이 특징입니다.
업체들은 공모 기준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지구별 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과 주거서비스를 제안했습니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수요자별 특성에 맞는 단지 배치와 청년층의 다양한 생활습관을 고려한 가변형 주거단지 등 수요자 맞춤형 단지를 제안했으며, 지역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커뮤니티 시설과 연계된 특화가로를 계획했습니다.
또, 맞춤형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거환경·입주자 수요를 분석해 아이돌봄센터와 어린이 특화 교육 제공, 청년 희망상가 공급·입주민 건강관리 프로그램, 셔틀을 이용한 출퇴근 지원 등을 제안했습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주변과 연계한 생활 인프라 복합단지 활성화 계획을 반영하고, 거주민 요구를 고려한 가변형 공간 시스템을 제시했습니다.
여기에 인근 공항공사 근무자의 수요를 반영해 커뮤니티 공간 운영 등 24시간 생활 편의서비스를 공급하고, 사회적 기업과 연계한 아이키움서비스 등을 제안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와의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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