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희호 여사, 14일 DJ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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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충원서 사회장 추모식
최태원 회장 등 사흘째 조문행렬
최태원 회장 등 사흘째 조문행렬
추모식에서는 공동 장례위원장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조사를,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 장하진 전 여성부 장관, 김상근 목사 등이 추모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조의문도 낭독된다. 추모식은 일반 국민에게 공개되며, 이후 묘역에서 열리는 안장 예배에는 유족과 장례위원만 참석한다.
이 여사의 3남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은 “장례는 과거 어머니와 함께 사회활동과 뜻을 같이 하신 많은 분이 참여해 사회장으로 치르는 것”이라며 “특정 정당이나 단체가 주도하지 않고 국민이 참여해서 만들어진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박희태 전 국회의장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박상기 법무부·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이용섭 광주시장과 하승창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 함세웅 신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관계자들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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