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영학회, '춘계 통합 학술대회' 서울대서 내일(14일) 열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의 축사와 한국 경제신문 권영설 기획조정실장의 환영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는 김용근 한국경영자총연합회 부회장과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가 나선다. 대한민국 경영학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기업에 대해 ‘최고경영자 대상’ 시상도 계획됐다.
대한경영학회 31대 학회장인 김수욱 교수(서울대)는 "이번 행사는 경영학의 다양한 분야 저명교수들을 초청해 후학들에게 경험을 전달하고, 다양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학술토론의 장(場)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경영학회는 1988년 창립해 산업통상자원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이다. 전국의 대학 및 전문연구기관의 경영학 분야 전문가 5000여명을 회원으로 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경영학회다. 매년 2회 이상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춘계 통합 학술대회는 대한경영학회 뿐만 아니라 한·일 경상학회, 실천경영학회도 함께 이루어지는 국내 유일의 통합학술대회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경영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할 수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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