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과 무역 합의될 것…데드라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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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재 대치 국면에도 중국과 무역 관련 합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역 합의를 위한 특정한 데드라인도 없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밝혔다.
12일 다우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이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재의 퉁명스러운 관계에도 중국과 무역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협상에 데드라인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데드라인은 없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달 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여부를 결정하겠고 말했던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우리가 이미 합의했던 것보다 적은 합의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에도 중국이 협상 타결을 원하고 있지만, 올해 초 합의했던 협상의 조건들로 복귀하지 않는다면 합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또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다면 멕시코와 합의를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며, 관세 정책에 대한 믿음을 재차 강조했다. (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 합의를 위한 특정한 데드라인도 없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밝혔다.
12일 다우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이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재의 퉁명스러운 관계에도 중국과 무역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협상에 데드라인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데드라인은 없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달 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여부를 결정하겠고 말했던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우리가 이미 합의했던 것보다 적은 합의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에도 중국이 협상 타결을 원하고 있지만, 올해 초 합의했던 협상의 조건들로 복귀하지 않는다면 합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또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다면 멕시코와 합의를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며, 관세 정책에 대한 믿음을 재차 강조했다. (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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