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역 부근 철도서 여성 추정 행인 열차에 치여 사망…CCTV 봤더니
6일 오후 6시 26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충북선 상행선 석화건널목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A씨가 청주역에서 오송역 방면으로 달리던 화물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차단기가 내려진 상태에서 A씨가 건널목으로 진입하는 장면이 인근 폐쇄회로(CC) TV 화면에 찍혔다"며 열차 기관사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 측은 "사고 당시 차단기는 정상 작동했고 열차 운행에는 차질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