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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의약품 수송에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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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삼석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왼쪽으로부터 두번째) 및 알렉산드르 드 주니악 IATA 사무총장(왼쪽으로부터 세번째)이 대한항공 승무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대한항공 제공
    노삼석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왼쪽으로부터 두번째) 및 알렉산드르 드 주니악 IATA 사무총장(왼쪽으로부터 세번째)이 대한항공 승무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3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항공 화물로 의약품을 운송할 수 있는 자격을 증명하는 국제 인증인 'CEIV Pharma'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IATA의 ‘CEIV Pharma (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는 의약품 항공 화물 운송업체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세계적인 운송 전문가들이 의약품 운송 절차와 보관 시설, 장비 및 규정 등 280여 개 항목을 까다롭게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의약품 항공 운송 시장은 최근 10년 간 연평균 5.4%의 시장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차세대 물류 분야이다. 의약품은 일반 화물과는 다르게 백신이나 인슐린처럼 상온에서는 변질될 수 있는 경우가 있어 저온 운송, 냉장 보관을 필요로 하는 등 취급 난이도가 높다.

    이 같은 이유로 CEIV Pharma에서 가장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도 온도 관리 능력이다. 대한항공은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 운송 시의 온도 유지를 위한 엄격한 관리체계를 마련해 왔다.

    대한항공은 의약품 보관에 필요한 온도 관리를 위해 화물 터미널의 냉장, 냉동, 보온 창고 등 온도 조절 시설의 출입문 개폐 상황 및 화물 입고량에 따른 온도 변화는 물론 정전과 같은 비상 상황까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각 시설의 온도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응 절차를 수립했다.

    현재까지 CEIV Pharma 인증을 받은 업체는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등 전 세계 18개 항공사와 물류관리업체 등 총 220개사이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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