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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한국당, 세월호 때 공격 당한 거 되갚아주겠다는 생각으로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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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s 뉴스공장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 사진=tbs 캡쳐
    tbs 뉴스공장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 사진=tbs 캡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의 ‘골든타임 3분’ 발언에 대해 “과거 세월호 비극 사건 때 공격을 당해서 손해를 봤다는 생각 때문에 되갚아주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3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민 대변인이 도대체 왜 이 소재를 곰곰이 잡았는지를 생각해 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너희들도 한번 당해 봐라’ 그래서 무슨 사고만 나면 막 우리를 공격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그 이유는 사고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한 연민, 또 공감대보다는 ‘우리가 옛날에 당했으니까 너희들도 한번 당해 봐라’ 이런 마음이 강하고, 그걸 되갚아 주겠다는 복수 심리가 강하다”고 분석했다. 또 “‘문재인보다 김정은이 낫다’, 그리고 ‘어차피 골든타임 지났는데 뭘 호들갑을 떠냐’ 이런 표현들에서 느끼는 많은 국민들의 박탈감이나 황당함, 이걸 전혀 이 사람들은 예상을 못하는 (것 같다)”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원은 “이게 공격에 너무 몰입하면 이렇게 되는 거예요”라고 분석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을 떨어뜨려야 내년 총선에서 유리한데, 닥치는 대로 계속 공격을 해서 누적시켜야 된다고 하는 생각들을 지금 자유한국당의 고위 당직자들이 공유하고 있는 것 같다”며 “정책위의장, 대변인, 원내대표, 당대표 이런 분들이 계속 막말을 하고 공격을 선도하는 걸 보면 그렇게 방향을 잡은 모양인데, 그래도 어떻게 이런 사건 사고를 가지고 공격을 하느냐”고 반문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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