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美 매체 더 링거, NCT 시스템 주목"

미국의 스포츠와 팝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온라인 매체 `더 링거(THE RINGER)`가 NCT를 집중 분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M에 따르면 미국 매체 더 링거는 지난 24일(현지시각)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NCT는 K-POP의 인기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며 "K-POP의 세계적 성장세의 지속 가능성은 올 봄 월드 투어를 시작한 NCT 127을 통해 알 수 있다"고 NCT의 활약을 강조했습니다.

이 매체는 계속해서 "NCT가 대규모로 다문화 팬층을 공략하는 전략은 새롭다"며 "NCT 시스템을 NCT 127, NCT DREAM, NCT U 등 여러 팀으로 활동하는 대형 고등학교의 스포츠 팀이라 생각해 볼 때 NCT 127은 대학에 진학한 첫 팀으로, 한국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 각지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NCT는 K-POP의 인기를 세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공하고 있다"며 "K-POP 팬덤은 수년 동안 한국을 넘어 성장해 왔고, 팬층의 국적 분화를 반영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한데 NCT는 이 필연적 변화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K-POP이 문화 및 예술적 가치를 잃지 않으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최근 신곡 `Superhuman(슈퍼휴먼)`으로 컴백한 NCT 127은 5월 31일과 6월 2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라디오 플랫폼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주최하는 대형 뮤직 콘서트 `서머 킥 오프 콘서트 (Summer Kick Off Concert)`와 `와즈마타즈 (WAZZMATAZZ)`에 출연해 특급 무대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입니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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