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어클락 태영, 달콤한 목소리로 전하는 `감성`…`태영 時`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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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어클락 태영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세븐어클락은 지난 3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영상 콘텐츠 `태영 時`를 게재했다. `태영 時`는 태영이 시를 직접 읽어주는 `ASMR` 콘텐츠다.
공개된 영상에는 구광본 시인의 `오래 흔들렸으므로`를 읽는 태영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특히 잔잔하게 전환되는 화면과 함께 들려오는 태영의 감미로운 보이스는 `ASMR` 효과를 더욱 극대화했다.
태영은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태영 時`를 먼저 선보였다. 이 콘텐츠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이에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태영 時`를 준비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태영 時`는 태영이 좋아하는 시는 물론, 팬들이 듣고 싶은 시를 신청받는 등 다양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는 "태영의 목소리가 ASMR과 잘 어울리고, 그 장점을 살려 팬들과 소통하면 좋을 것 같았다. 앞으로도 여러 가지 버전의 `태영 時`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태영이 소속된 세븐어클락은 최근 월드 투어 `2019 Seven O`clock World Tour Concert The beginning in Europe`를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했다. 이들은 체코를 시작으로 영국, 폴란드, 독일, 모로코 등 유럽 각지의 팬들과 호흡하며 `글로벌 아이돌`로 우뚝 섰다는 평을 얻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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