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한 거 있나"…`백종원의 골목식당` 꼬치집, 얼어붙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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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방송에서 장사 포기를 선언했던 사장님들은 백종원의 긴급소집 이후, 논의 끝에 다 함께 첫 장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중 버거집은 장사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돌연 완판을 선언하며 판매를 중단해버렸다.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참 답답하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만두집으로 변신한 다코야끼 사장님은 만두피부터 소까지 업그레이드한 수제 `갓김치만두` 연구에 몰두했다. 사장님은 지금껏 보여줬던 소극적인 모습과 달리 백종원에게 먼저 다가가 "만두 빚는 법을 한 번 더 보여달라"며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기까지 했다. 열의 넘치는 만두집 사장님을 돕기 위해 MC 정인선도 만두 빚기 연습에 돌입했는데, 만두로 하나된 두 사람의 동갑내기 만두 케미가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우여곡절 많았던 점심 장사를 걱정스레 관찰하던 백종원은 다시 한 번 사장님들을 긴급 소집했다. 사장님들의 모습에 실망한 백종원은 돌연 "지난 2주간의 행적을 봐야겠다"고 선언했고, 이어진 꼬치집 사장님과의 개별 면담에서 "혹시라도 거짓말한 거 있냐"라고 기습 질문해 보는 이들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백종원의 기습 질문에 눈치만 보던 꼬치집 사장님의 진실은 29일(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진=SBS)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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