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에 개량신약 `클란자CR`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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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베트남에 개량신약을 수출합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22일 베트남 `이 동 파마(Y Dong Pharma)`사와 소염진통제 `클란자CR(정)`에 대해 3년간 총 370만 달러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수출 계약식에서 강덕영 유나이티드제약 대표와 마이 트 흥(Mai Thu Huong) 이 동 파마(Y Dong Pharma) 대표는 향후 클란자CR(정)의 공급을 지속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클란자CR(정)은 지난 2010년 세계 최초로 1일 1회 1정 복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아세클로페낙 성분의 소염진통제 개량신약으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차세대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습니다.
회사측은 최근 러시아에 초도 물량 65만 달러 규모로 수출한 데 이어 베트남 수출 계약에도 성공함으로써 개량신약의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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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은 22일 베트남 `이 동 파마(Y Dong Pharma)`사와 소염진통제 `클란자CR(정)`에 대해 3년간 총 370만 달러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수출 계약식에서 강덕영 유나이티드제약 대표와 마이 트 흥(Mai Thu Huong) 이 동 파마(Y Dong Pharma) 대표는 향후 클란자CR(정)의 공급을 지속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클란자CR(정)은 지난 2010년 세계 최초로 1일 1회 1정 복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아세클로페낙 성분의 소염진통제 개량신약으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차세대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습니다.
회사측은 최근 러시아에 초도 물량 65만 달러 규모로 수출한 데 이어 베트남 수출 계약에도 성공함으로써 개량신약의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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