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두도 북동쪽 2.2㎞ 인근 해상에서 선박 A호(22t·슬러지 청소선·승선원 3명)가 뒤집혔다.

27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승선원 3명 중 1명은 인근에 있던 도선선에 구조됐고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중앙특수구조단을 현장에 보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부산 앞바다에는 강풍주의보와 함께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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