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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수소시범도시 사업화 모델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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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수소시범도시 사업화 모델 발굴 나선다
    충청남도는 국토교통부의 ‘수소시범도시 조성 사업’ 공모를 위해 ‘충남형 수소시범도시 사업화 모델’ 발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오는 10월까지 교통, 공동주택, 빌딩 등의 에너지원을 수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내·외 수소에너지 생산·저장·활용·실증 사업화 사례를 조사하고, 수소산업 선진 사례 분석해 수소 인프라 구축 방안을 마련한다.

    수소시범도시 후보지 조사를 진행해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불안감 해소를 위한 홍보 및 활용 방안도 찾는다.

    도는 2016년 ‘수소전기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 기반 육성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난 3월에는 ‘충남 수소경제 로드맵과 비전’을 선포하고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수소전기차 생산기지 유치 추진을 공식화했다.

    도 관계자는 “화력발전소와 제철소 등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이 밀집한 충남은 온실가스 배출량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연구용역을 통해 수소시범도시 사업화 모델을 찾겠다”고 말했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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