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잎담배 농가 복지 증진 위해 4억 전달…"7년간 2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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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농촌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농가들은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계화가 어려운 잎담배 경작 특성상 농민들의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잎담배 경작인들은 타작물에 비해 평균 연령이 높아 건강관리에도 더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KT&G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5,800여명을 대상으로 경작인 건강검진과 자녀 장학금 등으로 20억5,4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송호 KT&G 원료본부장은 “KT&G는 농민들의 동반자로서 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이번 지원으로 농민들이 활력을 얻고 경제 여건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에 더욱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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