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수도권휴게소협의회는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관리처장 남수환 외 고객팀직원과 수도권휴게소협의회(중우회) 회장인 안성(서울방향)휴게소 박우필소장 외 14명의 휴게소장은 지난 16일 속초시 김수철시장에게 산불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냉장고 15대,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5월16~17일 양일간의 워크숍을 속초에서 진행하면서 수도권본부 주국돈본부장 외 임직원이 성금을 모으고, 수도권 각 휴게소에서 ex-food의 판매분 1%중 일부를 산불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속초시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냉장고를 전달함으로써 속초시청과 주위의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수도권휴게소협의회, 강원도 산불피해 성품 기부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수도권휴게소협의회, 강원도 산불피해 성품 기부
소장협의회장인 안성(서울방향)휴게소 박우필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봉사로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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