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상어밥 매콤한맛’(사진)을 출시했다. 가볍게 부서지는 바삭한 식감에 매콤짭짤한 맛을 더했다.

오리온은 ‘맵단(맵고 단 맛), ‘맵단짠(맵고 달고 짠 맛)’ 등 매운맛을 기본으로 한 과자가 인기를 끌자 이번 신제품을 내놨다. 개발 단계에서 벌인 소비자 조사에서 10점 만점 기준 9.4점을 받았다.

지난해 7월 출시한 상어밥은 ‘고래밥’의 대표 캐릭터인 고래 대신 상어를 내세운 과자다. 고래밥의 대표 캐릭터인 고래 ‘라두’와 상어 ‘샤크후크’의 대결 등 스토리를 담았다. 해파리, 바닷가재, 소라, 새우 등 새로운 캐릭터도 추가했다.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은 1000만 개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