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은 중국 8곳의 기업 및 기관투자자와 투자협약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국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증설도 예정 중이다. 협약에는 상해 혜안자본 외에 상해장강과학기술VC, 상해시 하이테크 개발센터 등을 포함해 8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코센 관계자는 "최근 인수한 의료기기 업체인 유펙스메드와 특수가공 유산균 업체인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사업을 중국까지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중국 기업과 협력관계가 면밀해지고 사업의 진행속도가 빨라질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