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엔씨소프트, 향후 실적·신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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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1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9만원을 제시했습니다.
1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00억원, 790억원을 기록해 시장예상치를 각각 7.7%, 32.2% 하회했습니다.
다만 3월 진행한 리니지M과 리니지 업데이트 효과가 본격 반영된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분기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는 5월 리니지M의 일본 내 확장에 더해 올해 안에 북미와 유럽에서 스타디아가 서비스될 것"이라며 "점차 게임 플랫폼 관련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연구원은 이어 "올해 리니지2M 출시 지연에 따라 소폭의 감익은 불가피하지만 모바일 게임의 라인업이 확대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엔씨소프트의 중장기적인 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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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00억원, 790억원을 기록해 시장예상치를 각각 7.7%, 32.2% 하회했습니다.
다만 3월 진행한 리니지M과 리니지 업데이트 효과가 본격 반영된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분기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는 5월 리니지M의 일본 내 확장에 더해 올해 안에 북미와 유럽에서 스타디아가 서비스될 것"이라며 "점차 게임 플랫폼 관련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연구원은 이어 "올해 리니지2M 출시 지연에 따라 소폭의 감익은 불가피하지만 모바일 게임의 라인업이 확대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엔씨소프트의 중장기적인 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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