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국내업계 최초로 `프랑스 건축물 외장인증` 획득
LG하우시스는 인조대리석 `하이막스(HI-MACS)`가 국내 업계 최초로 `프랑스 건축물 외장 인증(CSTB)`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조대리석은 주방, 욕실 등 실내 공간부터 건물 외관에까지 두루 사용되는 건축물 내외장재입니다.

이번에 LG하우시스가 취득한 `프랑스 건축물 외장 인증(CSTB)`은 총 25개 이상의 항목을 2년에 걸쳐 검증합니다.

글로벌 업계에서 미국 듀폰(Dupont), 스페인 포르세라노사(Porcelanosa) 등 2곳만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LG하우시스의 인조대리석은 디자인, 가시공 기술, 품질 안정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LG하우시스는 유럽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10% 중반대의 점유율로 듀폰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강신우 전무는 "유럽지역에서 외장재로 공급을 더 늘려가며 시장 점유율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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