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외교장관 통화…"北발사체에 신중대응하며 계속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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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강경화 장관은 오늘 한·미 외교장관 통화에 이어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과 전화 협의를 했다"며 "양측은 금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하여 신중히 대응하면서 계속 소통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 장관은 이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의 통화에서도 이번 발사에 대한 추가 분석을 지속하는 한편, 신중히 대처하면서 계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북핵수석대표간 통화를 갖고, 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