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Q 영업이익 1,352억원... 전분기 대비 4.9% ↑ (연결,잠정)
30일 웅진코웨이(02124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52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4.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잠정공시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93억원을 기록하여 전분기 매출액 7,117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1,004억원으로 44.1%(307억 2천만원) 늘어났다. 코웨이는 정수기 및 청정기, 비데 등 환경가전제품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 올해 1분기 매출액 시장 전망치 2.3% 상회
이번에 회사가 발표한 매출액은 증권사 컨센서스를 2.3%(159억 6천만원)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증권사 예상치보다 -1.3%(-17억 4천만원) 낮은 수준이었다.

[표]웅진코웨이 분기 실적
[실적속보]웅진코웨이, 올해 1Q 영업이익 1,352억원... 전분기 대비 4.9% ↑ (연결,잠정)
* 4분기 실적은 연간실적 공시를 토대로 계산된 값임


◆ 이전 최고 매출액 대비 99.7%, 3년 중 최고 영업이익
이전 웅진코웨이의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018년 4분기에 가장 높은 매출(7,117억원)을 기록했고, 2016년 2분기에 가장 낮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2018년 4분기 대비 약 99.7%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이전 3년 중 가장 높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이는 이전 최고 영업이익이었던 2018년 1분기 보다도 38억 6천만원(2.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웅진코웨이 분기별 실적 추이
[실적속보]웅진코웨이, 올해 1Q 영업이익 1,352억원... 전분기 대비 4.9% ↑ (연결,잠정)



◆ 올해 1분기 실적 반영 시 PER 18.5배 → 18.3배
19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웅진코웨이의 PER는 종전 18.5배에서 18.3배로 낮아졌고, PBR은 종전 5.7배에서 6.0배로 높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31.0%에서 32.6%로 높아졌다.PER는 주가의 고평가·저평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PER가 낮을수록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주가가 하락하거나 이익이 증가하면 낮아진다.

[표]웅진코웨이 투자지표 비교
[실적속보]웅진코웨이, 올해 1Q 영업이익 1,352억원... 전분기 대비 4.9% ↑ (연결,잠정)
* 투자지표는 최근 4개 분기 당기순이익의 합으로 계산함



◆ 경쟁사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증감률 양호, 매출액 증감률 +9.5%
경쟁사들과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웅진코웨이의 매출액 증감률은 경쟁사들의 최근 실적 대비 높은 편이다.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 증감률도 다른 종목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표]웅진코웨이 및 경쟁사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실적속보]웅진코웨이, 올해 1Q 영업이익 1,352억원... 전분기 대비 4.9% ↑ (연결,잠정)



◆ 실적 발표 직전 5일간 개인 101백만주 순매수
실적 발표 직전 5일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1백주, 2,793주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01백만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웅진코웨이 주가는 -3.3% 하락했다.

[그래프]웅진코웨이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
[실적속보]웅진코웨이, 올해 1Q 영업이익 1,352억원... 전분기 대비 4.9% ↑ (연결,잠정)



한편, 웅진코웨이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4/29 자기주식처분 결정(보통주 3만160주/15.1억원)
 - 04/26 [지분변동공시]주식회사웅진씽크빅 외 2명 -0.33%p 감소, 25.08% 보유
 - 04/19 [지분변동공시]GICPrivateLimited1.361%p 증가, 4.652% 보유
 - 04/19 [지분변동공시]GOVERNMENTOFSINGAPORE1.619%p 증가, 3.536% 보유
 - 04/09 [지분변동공시]GICPrivateLimited1.019%p 증가, 6.013% 보유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