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KT와 스마트 러닝 팩토리 5G 인프라 구축 협력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총장 이성기)은 스마트 러닝 팩토리 5G(5세대) 인프라 및 솔루션 구축을 위해 KT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기관은 한국기술교육대 스마트 러닝 팩토리 5G 테스트베드(시험공간) 구축, 5G 기반 스마트러닝팩토리를 활용한 학생과 중소·중견기업 대상 교육 및 고객 발굴, 미래학습관(가칭) 4차 산업혁명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텍은 지난달 25일 세계 첫 5G 기반의 스마트 러닝 팩토리를 개관했다. 국내 대학 중 최대 규모다. 첨단 요소기술을 융합한 실습교육과 시연이 가능하다.

이성기 총장은 “KT의 5G 인프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5G 기반 통신망을 활용한 스마트 러닝 팩토리를 통해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