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中 전역 돼지열병 확산…돼지고기 가격 파동 조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 9개월 만에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돼지고기 품귀 현상과 가격 급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농업농촌부는 중국 최남단인 하이난성 6개 농장에서 ASF가 발생해 돼지 146마리가 죽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중국 북부 랴오닝성에서 처음 발병한 ASF는 9개월 만에 중국 전역으로 퍼진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은 급등하고 있다. 지난달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전달 대비 6.3% 올랐고 전년 동기보다 7.6% 상승했다. 네덜란드 라보뱅크는 “ASF로 중국에서 돼지 약 2억 마리가 죽거나 도살 처분될 것”이라며 “세계 각지에서 돼지고기 공급 부족 대란이 벌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ASF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아직 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아 한 번 감염되면 100% 폐사한다.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글로벌 차업체들, 중국 시장 반등 가능성 점쳐

      중국의 자동차 판매 시장이 올 1분기 바닥을 치고 2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중국 정부가 대규모 감세 정책 등을 쏟아내는 데다 전기자동차, 고급 승용차 등의 수요가 견조해서다. 지난해 저...

    2. 2

      화웨이 "고맙다, 트럼프…1분기 매출 39% 증가"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 중국 화웨이가 미국의 강력한 제재에도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화웨이는 올 1분기 매출이 1797억위안(약 30조5600억원)으로 집계돼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했다고 22일 ...

    3. 3

      '유전자 편집 아기'에 놀랐나…中, 인간 유전자 연구에 제동 건다

      중국이 인간 유전자·배아 관련 연구 활동을 규제하는 민법 마련에 나섰다. 중국 정부가 인간 유전자·배아 연구에 법적 제동을 걸기는 이번이 처음이다.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전국인민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