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하반기 알뜰폰 판매...금융·통신 융합 서비스 내논다

KB국민은행이 금융위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알뜰폰 판매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합니다.

KB국민은행은 별정통신사업자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금융과 통신이 융합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USIM을 활용한 이번 서비스로 디지털금융 프로세스 혁신하고, 통신 정보와 금융 정보가 달라 불편함을 겪었던 외국인과 법인폰 사용자 등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점에서 계좌를 개설하듯 금융이 연계된 통신서비스를 가입하고, KB 거래실적에 따라 통신요금도 할인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자녀 금융상품과 연계한 키즈폰, 환전과 연계한 로밍요금 할인, 나라사랑카드와 연계한 군인 전용 요금제, 법인카드 실적과 연계한 법인폰 활성화 등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취약계층의 통신요금 감면,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 타 금융사와는 차별화된 KB국민은행만의 사회공헌상도 제시할 계획입니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



• 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



• 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



• 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