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새내기' 박영선 중기부 장관, 독서토론 제안하며 소통 시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 산불 피해현장 찾아 첫 행보
    '새내기' 박영선 중기부 장관, 독서토론 제안하며 소통 시작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직원들에게 독서토론을 제안하며 새내기 장관으로서의 일정을 ‘조직 내부 소통’으로 시작했다. 이어 속초 고성 등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찾아 지원을 약속했다.

    박 장관은 9일 중기부 내부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강한 중소벤처기업부로 만들고 싶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전날 취임한 박 장관의 첫 번째 메시지다. 그는 “여러분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의견을 경청하고 진솔하게 대화하고 싶다”며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변화하는 세상에 대한 우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독서토론의 첫 번째 책으로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이 쓴 《수축사회》를 권했다. 박 장관은 “인구가 늘어 파이가 커지는 팽창사회가 아니라 수축사회로 변해가는 사회 현상을 같이 논하고 싶다”며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다 같이 성장하는 사회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이야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토론을 원하는 직원에게 책을 구입해주고 직급에 상관 없이 누구라도 한 달 뒤 함께 토론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속초 고성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첫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농조합법인 풍대리황태전통식품(고성)과 진성폐차장(고성) 등을 방문해 “긴급경영 안정자금, 특례 보증 등으로 지원해 조속히 경영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박영선 장관 "산불피해 복구 최대한 지원하겠다"

      현장에 전담직원 배치…조속한 경영정상화 지원 약속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9일 산불피해를 본 기업들이 조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이날 산불피해를 본 고성군 토성...

    2. 2

      박영선 장관, 중기부 직원들에게 독서토론 제안…스킨십 강화

      첫 토론 도서로 '수축사회' 추천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장관이 취임 이틀째인 9일 소통 의지를 강조하면서 직원들과의 독서토론을 제안했다.첫 번째 토론할 책으로는 상생과 공존을 주제로 한 '수...

    3. 3

      5인의 신임 장관…문 대통령, 김연철·박영선 임명 강행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2기 내각에 입각한 장관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환담장으로 걸어가고 있다. 왼쪽부터 문성혁 해양수산부, 김연철 통일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문 대통령, 정의용 청와대 국...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