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7월 여의도에 '제2핀테크랩'…기업 17곳에 입주공간 제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가 오는 7월 여의도 위워크에 ‘제2핀테크랩’을 연다고 8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 여의도점의 1개 층(6층)을 빌려 핀테크(금융기술) 기업에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투자 유치 및 해외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해 4월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 개관한 마포 핀테크랩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서울시는 다음달까지 제2 핀테크랩에 입주할 17개 스타트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투자유치액 1억원 이상, 연 매출 1억원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한 4인 이상의 기업이다. 입주 기업의 30%는 아시아 진출 계획이 있는 해외 기업으로 선발한다. 무료 입주 기간은 최대 2년이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고층 재개발 요구' 작심 비판한 박원순 "이웃도 모르는데, 이게 서울 미래냐"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이 8일 고층 재개발·재건축 관련 요구에 작심한 듯 쓴소리를 쏟아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골목길 재생 시민 정책 대화’에 참석해 “...

    2. 2

      서울시, '따릉이-지하철-택시' 연결하는 교통정보 플랫폼 개방

      서울시가 버스, 지하철, 공공 자전거 ‘따릉이’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형 교통정보 플랫폼’을 9일 개방한다. 서울시가 한국스마트카드와 함께...

    3. 3

      박원순 "동네책방 임대료 지원 등 종합대책 만들겠다"

      제로페이 10만번째 가맹점 '역사책방'서 기념행사박원순 서울시장이 영업난에 빠진 동네서점을 살리기 위해 서울시가 임대료를 부담하는 등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