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황하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만? SK·현대 창업주 손자들도 '마약' 논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황하나 비롯, 같은날 '마약' 관련 혐의로 스포트라이트
    대기업 자녀들, 마약 의혹 커져…경찰 "수사 확대할 것"
    황하나 의혹/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캡처
    황하나 의혹/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캡처
    황하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SK 창업주 손자와 현대그룹 창업주 손자들이 줄줄이 마약으로 관심을 받게 됐다.

    황하나는 지난 1일 마약 사건에 연루됐음에도 처벌은커녕 경찰 조사조차 받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월 대학생 조모 씨가 조모 씨가 필로폰 투약 및 매수, 매도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는데, 판결문에 황하나의 이름이 8번이나 등장함에도 경찰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알려졌다. 황하나의 어머니는 남양유업 주식을 모두 매각에 지분이 전혀 없는 상태로 알려졌지만, 아버지 황재필 씨는 웨일스개발청 한국사무소장을 맡아 14년여 동안 LG전자, 대우중공업, 하이닉스반도체 등 10개가 넘는 기업의 웨일스 유치를 성사시킨 인물로 알려졌다. 현재는 황하나가 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해 주고 있는 스마트팜 대표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황하나는 2011년에도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도 공개됐다.

    황하나 뿐 아니라 SK, 현대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창업주 손자들도 마약투약 의혹을 받고 경찰에 입건됐다.
    압송되는 SK그룹 창업자 손자 최모씨/진=연합뉴스
    압송되는 SK그룹 창업자 손자 최모씨/진=연합뉴스
    이날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SK그룹 일가 최모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 첫째 아들인 고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의 외아들로 파악됐다. SK그룹 창업주의 장손인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는 5촌 조카와 당숙 사이다. 현재 SK그룹 계열사인 SK D&D에 근무 중이다.

    최 씨는 지난해 3∼5월 평소 알고 지낸 마약 공급책 이모 씨로부터 고농축 대마 액상 2∼4g을 5차례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모 씨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정 씨 역시 이 씨로부터 같은 종류의 대마 액상을 구입한 정황이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국외에 체류하고 있는 정 씨를 일단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귀국하는 대로 조사할 방침이다.

    최 씨와 정 씨에게 액상대마를 판매한 이 씨 역시 서울 부유층 자제로 알려졌다. 이들은 미국 유학 생활을 하면서 친분을 맺게 됐다. 경찰은 부유층 자제들을 대상으로 이들과 대마를 공유한 이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서울대 10개 만들기' 국운 걸었다…1조5000억 파격 지원

      이재명 정부가 대표 교육 공약이자 국정 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 정부는 지역거점국립대 9곳 중 3곳을 선정해 5000억원씩의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이를 성공 사례로 삼아 나머지 거점국립대 6곳도 추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9개 지역거점국립대 중 3곳에 5년간 매년 1000억원씩, 나머지 6곳은 매년 300억~4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대학이 파격적 대우로 우수 연구·교수진을 갖추고, 획기적 인센티브로 유수 기업을 유치하게 하기 위한 지원이다.거점국립대 3곳이 지역 성장엔진 산업과 연계해 ‘브랜드 단과대학’과 ‘특성화 융합연구원’을 설립하면 지역 기업은 기술과 인재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들 3개 대학은 인공지능(AI) 거점대학이 돼 성장엔진 산업의 AI 전환(AX)도 지원한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국운을 걸고 하는 사업이다 보니 1차로 3개 대학을 우선 선정해 모범 사례를 만든 뒤 확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지방대 한 곳에 5000억 파격 지원…"국운 걸었다"모빌리티大·신재생에너지大…기업 연계 '브랜드 단과대' 신설“산업화 시대에는 자원이 없으니 큰아들에 ‘몰빵’을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러고 있는 건 너무 잔인한 일 아닌가.”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서울대와 지방거점국립대의 정부 예산 차이가 배 이상 벌어지는 구조를 지적하며 이렇게 말했다. 교육부가 지역거점국립대를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파격 지원에 나선 배

    2. 2

      거점국립대 3곳에 5년간 1.5조 투입

      이재명 정부가 대표 교육 공약이자 국정 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 정부는 지역거점국립대 9곳 중 3곳을 선정해 5000억원씩의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이를 성공 사례로 삼아 나머지 거점국립대 6곳도 추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9개 지역거점국립대 중 3곳에 5년간 매년 1000억원씩, 나머지 6곳은 매년 300억~4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대학이 파격적 대우로 우수 연구·교수진을 갖추고, 획기적 인센티브로 유수 기업을 유치하게 하기 위한 지원이다.거점국립대 3곳이 지역 성장엔진 산업과 연계해 ‘브랜드 단과대학’과 ‘특성화 융합연구원’을 설립하면 지역 기업은 기술과 인재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들 3개 대학은 인공지능(AI) 거점대학이 돼 성장엔진 산업의 AI 전환(AX)도 지원한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국운을 걸고 하는 사업이다 보니 1차로 3개 대학을 우선 선정해 모범 사례를 만든 뒤 확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고재연 기자

    3. 3

      이번엔 더보이즈 콘서트 스트리밍 갈등, 원헌드레드 vs 노머스

      그룹 더보이즈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소속사 원헌드레드레이블(이하 원헌드레드)이 이번에는 공연 송출과 관련한 분쟁에 휩싸였다.노머스는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노머스는 더보이즈 소속사인 차가원 회장의 원헌드레드와 더보이즈 온라인 공연 송출에 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금원을 지급했다"며 "그러나 이 같은 계약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원헌드레드로부터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일방적인 이행 거절 통보를 받았다. 이후 원헌드레드는 타사와 함께 공연 송출 티켓 판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노머스는 해당 프로젝트의 법적 권리자이나 이번 일로 인해 아티스트와 팬들의 불편 및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더보이즈 콘서트 인터-젝션' 라이브 스트리밍 관련 판매를 현시점부터 중단하고 구매하신 모든 팬에게 결제 금액 전액을 환불하겠다"며 "환불은 자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나 결제 수단에 따라 영업일 2~3일 소요될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이에 원헌드레드 측 법률대리인 현동엽 변호사는 노머스의 주장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원헌드레드 측은 "노머스는 자사 팬덤 플랫폼 프롬 라이브 서비스 진행 시 적은 동시 접속자(약 1000명대 수준)에서도 심각한 서버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끼친 전력이 있다"며 "이번 콘서트는 어느 때보다 높은 동시 접속자가 예상되는 중대한 공연인 만큼 검증되지 않은 시스템에 무대를 맡기는 것은 팬들에 대한 기만이라 판단했다"고 반박했다.이어 "노머스 측은 원헌드레드와 원활한 소통을 거부하거나 불성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