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 작년 순이익 2조5098억 강경민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9.03.31 18:13 수정2019.04.01 02:05 지면A1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산업은행은 지난해 2조509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2017년4348억원과 비교해 순이익이 5배 이상 증가했다.산은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과정에서 인식했던 주식손상 관련 비용 중 2조원이 환입되면서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産銀 "아시아나 살리려면 박삼구 회장 사재 출연해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박삼구 회장에게 아시아나항공의 회생을 위해 추가 사재 출연을 요구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추가 자금투입을 하려면 박 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의 책임지는 모습이... 2 산업은행 "아시아나항공, 시장 신뢰 회복하면 정상화 지원할 것"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퇴진한 것과 관련해 아시아나항공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회사가 시장 신뢰를 회복할 경우 채권단도 정상화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산은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동걸 회장은 박... 3 산은 "아시아나항공 시장신뢰 회복하면 정상화 지원" 산업은행은 28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용퇴를 선언한 것과 관련, 회사 측이 시장신뢰를 회복하면 채권단도 정상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전날 박 회장의 긴급 요청으로 면담했으며, 박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