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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주주' 워런 버핏이 쓰는 건 '삼성 폴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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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BC 방송화면 캡처
    CNBC 방송화면 캡처
    애플의 핵심 주주인 워런 버핏이 삼성전자의 구형 폴더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핏은 28일(현지시간)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용중인 삼성전자의 폴더폰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내게 빌려줬는데 돌려주는 걸 까먹었다”고 농담했다.

    CNBC는 버핏이 가진 삼성 폰(SCH-U320)은 이베이에서 20~30달러대에 판매되는 모델이라고 보도했다.
    캡처
    캡처
    버핏의 벅셔해서웨이는 애플 지분을 5.5%나 소유하고 있다. 그런데도 버핏은 아이폰을 사용하는 대신 구형 삼성 폰을 쓰고 있는 것이다.

    버핏은 아이폰 최신 모델인 아이폰X를 선물로 받았지만 셋업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버핏은 “이 폰을 선물한 동료가 3살 짜리에게 쓰는 것처럼 편지까지 써서 쓰는 방법을 설명까지 해줬다”면서 “나는 용기를 내고 싶고, 그리고 써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버핏은 아이폰은 쓰지 않지만, 투자 대상 기업을 연구하고 주가를 확인하기 위해 아이패드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버핏이 새로운 아이폰을 셋업하는 것을 돕기 위해 (버핏이 머무는) 네브래스카 오마하로 날라갈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한 인론인터뷰에서 “나는 버핏에게 개인적으로 오마하에 와서 기술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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