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키즈, 국내 첫 ‘4D 어린이 수영장·서핑장’ 광교에 문연다

‘4D 입체 영상 어린이 레슨 전문 수영장’과 ‘어린이 전용 4D 실내 서핑장’이 경기도 광교에 들어선다.

어린이 수영장 브랜드인 오션키즈는 오는 30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신개념의 어린이 수영장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은 크게 두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첫번째 테마는 4D 입체 어린이 레슨 전문 수영장이며, 두번째 테마는 어린이 전용 4D 실내 서핑장이다. 둘 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4D 입체 영상 수영장의 핵심 시설은 수영장 내부로 투과되는 4D영상 기술이다. 기존의 투박한 수영장 수조 속 벽면에 4D 영상이 투과되면 아이들이 수업 중에도 투과되는 교육 영상 자료를 통해 스스로 복습이 가능하다.

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바닷속 모습이나 해안가, 우주, 게임 영상 등이 투과되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수업시간이 흥미진진한 시간으로 탈바꿈돼 더욱 알찬 수업이 가능하다.

4D 입체 영상 실내 서핑장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시설을 갖췄다. 인공 파도풀을 통한 실제 파도를 구현하며 서핑을 즐길 수 있다. 또 4D 입체 영상이 실제 바다와 같은 현장감을 전달하며 생동감을 더한다.

모든 장비와 시설은 어린이 전용으로 맞춤화 됐으며 물은 친환경 해수풀을 사용하고 있다.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진의 1대4 소수 레슨식 수업과 픽업부터 강습 후 샤워와 탈의, 머리 말리기까지 일대일 올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생존수영이 전 학년 대상 의무교육으로 확대되는 등 수영교육이 필수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어린이 전문 수영장 오션키즈가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탄생한 4D 어린이 전용 실내 서핑시설의 경우 바다에 가지 않고 실내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고, 일기와 상관없이 추위나 미세먼지로부터 걱정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서핑은 고도의 집중력과 균형, 평형감각을 요하는 스포츠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트렌디 한 스포츠다.

오션키즈&오션서퍼 광교점 관계자는 “국내 최초 최첨단 4D 시스템을 도입한 어린이 전용 수영장 및 서핑장인만큼 주변의 기대가 크다”면서 “최첨단 장비뿐만 아니라 전문적이고 차별화 된 수영 강습부터 차량 운행, 샤워 및 머리 말림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모든 과정을 케어하는 ALL-CARE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