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사강, 론 부부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안녕하세요' 이사강, 론 부부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안녕하세요'에서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가수 론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이사강, 론을 비롯해 방송인 붐, 그룹 다이아 정채연, 예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1월 결혼한 연상연하 부부 이사강, 론은 이날 신혼 3개월 차 부부로서 달콤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사강은 "남편이 곧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놓으며 "론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고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두 사람은 2세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사강은 "언니가 예전에 신혼집으로 풍수 선생님을 모시고 왔다.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4형제를 낳을 것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방송 내내 손을 잡고 서로를 향해 애정을 표하는 이사강과 론을 보며 MC들은 "이 스킨십이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며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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