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수입, 직판매 유통구조 도입
편안함에 세련됨 더한 하이엔드 리클라이너 브랜드 '노르웨지아'
1941년부터 노르웨이 정통 리클라이너의 전통을 잇고 있는 IMG NORWAY의 프리미엄 브랜드 '노르웨지아'가 뛰어난 품질과 편안함으로 하이엔드 리클라이너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주목받는다.

추운 겨울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긴 노르웨이의 라이프스타일의 특성상 1930년대부터 리클라이너 소파가 발달해왔다. 이에 노르웨이에 본사와 연구소를 두고 인체공학적인 소파를 개발, 제작해 온 IMG NORWAY를 통해 노르웨지아 리클라이너 소파가 탄생했다.

유명 브랜드 리클라이너의 경우 지나친 유통 마진으로 인해 가격이 비합리적인 경우가 많지만, 노르웨지아는 VVIP급 천연소가죽 사용과 직수입 직판매라는 유통구조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전 세계 40여개국 판매망 중에서 가장 합리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제품에 사용되는 천연소가죽은 벤틀리,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이 소속되어 있는 폭스바겐 그룹에 중장기적 비전을 공유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가죽을 공급하는 이태리 마스트로또에서 전량 납품받고 있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노르웨지아 리클라이너는 독일 명차에 들어가는 최고급 세미아닐린 가죽이 적용됐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하다.

노르웨지아 리클라이너는 강남을 중심으로 그 편안함과 가성비가 입소문이 나면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다리받침 일체형으로 다리와 등이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모델이 새로운 컬러로 출시되며 다시 한번 시장의 관심이 모아진다.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를 관통하는 높은 가성비가 노르웨지아 리클라이너의 장점"이라며 "직수입을 통해 도매가격 수준으로 직판매하면 제품의 가성비를 알아보는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이라는 전략이 맞아떨어지며 비슷한 스펙의 제품을 타 브랜드 보다 더욱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르웨지아는 '리클라이너 소파 전문점'으로 분당 궁내동 가구거리에 본점을 이전 오픈했으며, 이곳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리클라이너 소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