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홀딩스 산하 YBM 한국TOEIC위원회는 TOEIC 출제 기관인 ETS와 함께 대학 교수, 기업체 인사,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ETS 프로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펠 워크숍은 오는 4월 6일 서울 강남 소재 CNN the Biz 강남교육연수센터에서 열린다. TOEIC의 구성과 유형 분석, 채점 기준 등 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교수법을 제공한다. 강의는 고려대학교 이희경 교수가 맡는다.

ETS 프로펠 워크숍은 TOEIC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진행돼왔다.

워크숍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최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대상자는 △대학 교양수업 및 실용 영어 과목 교수 △기업체 인사 및 교육담당자 △어학원 강사 등이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프로펠 워크숍 인증서가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토익 또는 토익스피킹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YBM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ETS 프로펠 워크숍은 TOEIC의 효과적인 교수법을 확산하여 궁극적으로 수험자의 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 워크숍도 다양한 영어 교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