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동남아 위조지폐가 대량으로 적발돼 경찰과 국정원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KEB하나은행은 최근 영업점을 방문한 손님이 중국 사업대금을 환전하겠다며 내민 말레이시아 돈이 위조지폐로 확인돼 경찰과 국정원이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위폐는 각 화폐에 양각된 일련번호가 모두 달랐으며, 화폐를 빛에 비추어 볼 때 무지갯빛 반응이 나타나는 홀로그램은 전문가조차 식별이 어려울 만큼 정교했습니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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