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최대 호재 `철도` 개통 새로운 역세권 단지로 뜨는 `안양호계 두산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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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교통호재가 예정된 지역 중 특히 경기 안양시 호계동 일대가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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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호계동에 위치한 `안양 호계 푸르지오`(2015년 8월 입주)`의 매매가는 분양가 대비 크게 올랐다.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3억7,500만원에서 4억1,700만원이었으나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3월 15일 현재 일반평균매매가가 5억9,500만원으로 분양가 대비 1억7,000만원 이상 올랐다. 이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이 가까우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해당 지역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의 청약경쟁률도 높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안양시 동안구가 청약조정대상지역에 선정된 이후 첫 분양 단지로, 1순위 청약조건과 전매제한 규정이 까다로워졌음에도 불구하고 1순위 마감에 성공해 합리적 분양가 단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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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의 경우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도 추진 중으로, 개통 시에는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GTX C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이 확정됐다. 최고속도 180km/h의 고속 도심철도로, C노선(양주 덕정~경기 수원 74.2km)을 이용할 경우 수원~삼성 구간은 기존 78분에서 22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GTX-C 노선은 2026년 개통 예정으로, 정부가 앞서 3기 신도시를 발표하면서 GTX-A·C노선과 신안산선 조기 착공을 추진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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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교통망도 좋아, 서울 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평촌IC가 가까운 것을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1번국도 등이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타지역에 이동하기 수월하다.
두산건설이 선착순 분양 중인 안양 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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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은 물론 가족들과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안양IT밸리가 위치하고 있고, 군포IT밸리, LS그룹,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 등이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들도 배후수요로 쉽게 확보할 수 있다.
안양시 동안구는 입주 15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까지 안양시 동안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8만1,277가구로, 이 중 입주 15년 이상(2004년 이전 입주)의 아파트는 전체의 87.4%(7만1,061가구)에 달하며, 입주 5년 이내 새 아파트는 전체의 3.2%에 불과하다. 안양 호계 두산위브는 이러한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로,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 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시 호계동은 수도권 서남부의 다양한 교통호재를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미래가치에 대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다"며 "강남 및 수도권 접근성이 모두 유리한데다 평촌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규제에도 불구,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양 호계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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